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병원 내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12월 22일 개최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혈용 혈액 수급의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혈액 수급을 위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한창희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헌혈을 하며 모범을 보였다.[사진] 또한 첫 번째 헌혈자와 100번째 헌혈자에게는 특별 선물을 증정했다.한창희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함께 참석하는 헌혈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병원이 되겠다”고 밝
Q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4년차 간호사 이윤지입니다. ‘혈액원’ 이라는 직장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쉽게 말하면 헌혈의 집과 헌혈 버스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혈액원은 전국에 15개가 있습니다. 혈액원에 입사하기 전에는 병원에서 만 3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Q2. 간호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사실 처음부터 간호사를 꿈꾼 것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학교 선생님을 꿈꿨는데 대학 입시에 모두 실패하고 좌절하던 중 엄마와 담임 선생님의 추천에 따라 간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를 비롯한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생명나눔실천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전국 헌혈카페의 일부 지점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캠페인 진행이 불가능해 신규 기증희망자 모집에 난항을 겪게 되어 이루어졌다.조혈모세포 기증은 기증자와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해야 가능하다. 이 일치확률은 2만분의 1이라는 아주 낮은 확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증희망등록을 할수록 환자는 조혈모